날이 뜨거워지는 여름은 역시 물놀이를 많이들 다녀온다. 그렇게 휴가를 다녀온 후 눈이 간지럽거나 충혈되거나 타들어가는 느낌이 든다면?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것 같다면?.. 이것은 잠깐의 현상으로 끝나는 것인지, 아니면 어떤 질환으로 인해 염증이 생긴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할 것이다.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결막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증상과 치료방법, 예방수칙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. 결막염, 걸리는 원인과 종류는? 결막이란 눈을 외부에서 감싼 점막 조직을 뜻하고, 안구와 안검을 결합하는 역할을 하며 이 조직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결막염이라 한다. 눈의 흰자 부분에 빨갛게 충혈이 되거나 분홍빛이 되는 안질환이며, 전염성이 높은 질환에 속한다. 결막염이 일어나는 주된 원인에는 알레르기성, 세균성, 바이러스..